■ 진행 : 강진원 앵커, 박상연 앵커
■ 출연 : 서영교 / 국회 행정안전위원장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대체공휴일 확대에 찬성한다는 의견이 70%가 넘는다는 여론조사 결과도 나왔는데요. 서영교 위원장과 이야기 나누어보겠습니다. 위원장님 나와 계십니까?
[서영교]
안녕하세요. 행정안전위원장 서영교입니다.
반갑습니다. 더불어민주당이 대체공휴일을 확대하는 법안을 6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했는데 이게 대체공휴일 적용범위를 어느 정도로 확대하겠다는 건가요?
[서영교]
행정안전위원회에 나와 있는 대체공휴일. 저는 국민공휴일법이다, 이렇게 이름을 지었는데요. 국민공휴일법 관련한 법안은 여야 할 것 없이 여러 의원들이 내서 여러 가지 법안이 나와 있습니다.
우선은 올해 같은 경우는 빨간날이 앞으로 4일이 없어졌습니다. 빨간날이 4일이 없어졌으니 제일 중요한 것은 없어졌던 빨간날을 다시 찾아오자.
그래서 국민께 그 빨간날을 다시 만들어서 쉴 수 있게 해 드리자. 그렇게 하면 4일이고요. 이렇게 되는 법안 외의 내용으로 4월 5일 식목일은 지구온난화 이런 의미에서 지구를 살리자라고 하는 의미에서 나무 심는 날.
그래서 식목일을 공휴일로 만들자는 안도 있고요. 순국선역들을 잘 모셔야 된다고 해서 순국선열들의 날을 공휴일로 하자는 의견도 있고요. 이렇게 대체공휴일, 국민공휴일법안이 여러 개 올라와 있습니다.
지금 위원장님 말씀을 들어보면 지금 국회에 올라와 있는 관련 법안들이, 물론 논의를 좀 더 해야겠지만 통과되면 최소 하반기에 휴일이 4일이 더 생기는 거잖아요.
그런데 이렇게 국회에서 추진을 하는 이유. 아무래도 국민적인 찬성여론이 높기 때문이라고 하던데 관련된 여론조사 결과를 하셨다면서요?
[서영교]
여론조사를 했습니다.
소개를 좀 해 주시겠습니까?
[서영교]
제가 직접 여론조사를 했습니다. 저희가 법안을 논의하려고 하니까 야당에서도 이거 국민들이 많이 찬성하고 원하는 것 같은데 여론조사 한번 해 보면 어떨까요라는 그런 의견을 받아서 여론조사를 했는데요.
빨간날을 다시 찾아오자라고 하는 데는 국민의 72.5%가 찬성을 했습니다. 그리고 또 저희들이 여론조사를 하기 전에 다른 기관에서 여론조사한 것에 의하면 그런... (중략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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